언론보도

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자, 서울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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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강태훈, 이하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남성마을 주민 10명과 함께 서울 소재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제4차 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지역의 도시재생 사례를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방문지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과 서울역 일대의 도시재생 관련 선진지이다. 

우선 성북구 장위동은 노후주택 정비사업의 일환인 '가꿈주택'사업과 지역 주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는 재생거점공간인 ‘김중업 건축문화의 집’을 필두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 


또한 서울역 일대의 도시재생 사업지구 방문을 통해 서울시가 역점을 기울이며 

오픈한 도시재생 앵커시설 8개소를 위탁 운영하는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 협동조합'실무진과 

이 일대의 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강태훈 센터장은 "남성마을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작한지 아직 만 1년도 되지 않은, 아직 초보단계이다. 

우리보다 먼저 도시재생 사업에 발을 딛고,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 선배 지역의 장점과 노하우를 전수 받으며 

몇 년 후에는 다른 곳에서 남성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올 수 있는 일류 도시재생 마을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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